[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50주년 콘서트를 앞둔 조용필과 배우 안성기와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다.


과거 조용필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중학교 시절 배우 안성기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조용필은 "중학교 2학년 때 안성기와 한 반이었다"며 “나는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그 친구가 정말 부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용필은 “나중에 어른이 돼서도 인기 있는 배우로 성공할 것으로 믿었다”면서 “어린 나이임에도 깊이 빠져 있었다고 느껴졌다”고 말했다.


안성기 역시 조용필의 콘서트 축하 영상을 통해 친분을 과시했다. 안성기는 조용필의 노래에 대해 ““조용필의 노래 속에는 동화되고 공감이 되는 힘이 있다. 어떤 음악을 내놓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 가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5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조용필에게 “성공적으로 잘하길 바란다”면서 “언제나 우리 곁에서 즐거움과 행복과 기쁨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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