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표창원 블로그 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가결에 기쁨을 드러냈다.


표창원 의원은 오늘(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투표 298명 전원 참석, 찬성 160표로 가결, 인준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표 의원은 "모든 의원님들과 관심 가져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법개혁, 국민의 눈물 닦아주고 사법정의 확립하는 중요한 새 출발이라 믿습니다"는 바람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의 인준안에 대한 표결한 결과, 재석 298명 중 찬성 160명, 반대 134명, 기권 1명, 무효 3명으로 재석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 조건을 충족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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