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11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했고,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인준 표결이 실시됐다.


본희의 투표 결과 재석 293명 중 찬성 145표, 반대 145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김이수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부결됐다. 가결 기준인 찬성 147표에 2표가 부족해 부결됐다.


한편 김이수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로 헌법재판소장 자리는 박한철 소장 퇴임 후 223일째 공석 상태로 역대 최장 헌재 소장 공백 상황은 더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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