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파주시는 19일부터 율곡수목원에서 여름특별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 유아숲체험’과 ‘여름 산림치유 프로그램(치유숲, 가족숲, 엄마활력숲, 실버숲)’ 두가지다.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 유아숲체험’은 4세에서 6세의 유아 자녀와 부모가 같이 참여해 1시간 동안 숲에서 오감체험놀이, 자연관찰 등을 하며 유아의 인지 발달과 자연친화 정서를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름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총 4가지로 2시간 동안 숲길을 걸으며 명상, 걷기, 활력증진활동 등을 하며 심신을 이완시키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치유 숲’은 직장인, 학생, 일반인을, ‘가족 숲’은 7세 이상 자녀와 가족 또는 부부, ‘엄마활력 숲’은 중년기, 갱년기 엄마, ‘실버 숲’은 60세~8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무더운 여름, 건강한 산림에서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힐링하며 더위와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또는 파주시 공원녹지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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