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인천 초등생 살인범 관련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 중이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인천 초등생 살인범’이 급부상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인천 초등생 살인범의 변호인단은 발달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수차례 언급한 것으로 전해지며 의혹이 급부상하고 있다.


변호인당은 인천 초등생 살인범이 범행 직후 심리상담 교수에게 “지금 벚꽃이 한창인데 벚꽃구경을 할 수 없어 슬프다”라는 발언을 근거로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 질환을 가진 환자는 다른 사람들의 느낌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회적 신호에도 무감각하며, 특별히 관심 있는 것에만 강박적으로 빠져드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 의학계의 설명이다.


한편, 인천 초등생 살인범은 피해자를 수목장하는 등의 완전 범죄를 노렸다는 예측도 전해지며 충격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