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1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5·18 민주화 운동’,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등이 떠오르며 국민적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을 통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한 당시의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한국의 민주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민주화를 쟁취함으로써 동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980년대 후에 필리핀, 타이,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한국의 뒤를 따르고자 다양한 민주화 운동이 확산되기도 했다.


스리랑카의 실종자 기념회 회장 단데니야 가마게 자얀티는 “5·18 민주화 운동은 인권투쟁에서 영감의 원천이다. 관습적으로 처벌을 하지 않는 행태를 타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해당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사진들은 1980년 인권기록유산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록물로 등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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