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민정 인턴기자]파주 운정신도시 내 행복주택이 오는 20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운정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며,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행복주택에는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멀티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설치되며,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계층에게는 냉장고, 가스쿡탑 빌트인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또, 대형마트가 입점해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을 줄 이면서 젊은 층의 주거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관계자는 “행복주택 건립을 통해 젊은 층과 취약 계층의 주거불안을 덜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젊은 층의 인구가 증가하면 지역 경기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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