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민정 인턴기자] 파주시는 3일 ‘2016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능력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


파주시는 재난상황 대응 체계화를 목표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풍수해 사전예방에 집중해왔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 등 사전 대응 대비체계를 철저히 해왔으며 재난관리에 대한 기간장의 높은 관심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태 부시장은 “2017년에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재난대책 업무 역량 강화 및 재난행정 발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내년에도 자연재난과 사회재난과 관련된 예방․예찰활동 철저히 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관리에 철저한 위치를 확립하는 등 안전한 파주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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