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적성전통시장 상인대학 제1기 졸업식이 6일 적성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을 위시한 각계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 및 축하했다.


적성전통시장 상인대학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모인 배움의 자리로, 지난 9월부터 이날까지 10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총 4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점포경영기법, 고객서비스, 맞춤형 홍보전략 등 실무교육을 받았다.


이번 졸업식은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명예학장인 이재홍 파주시장의 졸업장 수여 및 모범생 표창, 졸업생 소감문 발표, 상인회장의 감사의 말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적성의 감악산 출렁다리가 대한민국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성전통시장만의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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