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의 새 싱글 <I Can't Live Without You>가 발매됐다.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등 대표곡들이 국내 CF와 TV 프로그램 삽입곡으로 자주 사용돼 한국 팬에게도 친숙한 뉴에이지 뮤지션 스티브 바라캇은 이번 신곡 ‘I Can’t Live Without You‘로 다시금 이 겨울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심플한 터치로 빚어내는 감성적인 무드는 기존 뉴에이지 팬뿐 아니라 가요팬들에게도 어필할만하다.


한편, 바라캇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한국 팬들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바라캇과 그의 밴드는 방문 일정 동안 ‘플라잉(Flying)’과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데이 바이 데이 (Day By Day)’, ‘드리머스 (Dreamers)’와 같은 대표곡을 연주할 계획이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라캇은 “크리스마스와 같이 의미 있는 시기에 한국에 다시 돌아와 한국 팬들을 위해 연주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콘서트는 에너지로 충만할 것이고, 관객과의 음악적인 소통이 이뤄질 것이며, 훌륭한 밴드 구성원도 들려드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2월 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12월 22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12월 23일 구리 아트홀, 12월 24일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소니뮤직]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