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파주장단콩연구회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통령상의 ‘파주장단콩’에 대한 안전 생산 노력의 결실로 373㏊의 파주장단콩 생산 필지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그간 파주시생산이력제,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 등 파종부터 수확까지 파주시가 보증하는 투명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2년 단위로 갱신되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제도는 식탁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로부터 깨끗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시행되는 국가 인증 제도다. 파주장단콩은 2014년 74농가 141㏊에 대하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는 178농가 373㏊로 확대하여 인증을 받았다.


파주장단콩연구회는 “파주시와 함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를 위해 연초 영농순회교육을 통한 농가 홍보 및 3회에 걸쳐 약 400명에 대하여 기본교육을 실시,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한 농산물 안전관리 노력 등의 결실로 금번 인증확대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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