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오는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임진각에서 제12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6년근 인삼을 직거래 할 수 있다. 아울러 대형 인삼 소원등 점등식, 인삼맥주 시음체험 및 통기타 공연 등도 진행된다. 인삼 캐기 체험, 인삼주 담그기, 인삼 비빔밥 나누기 등도 준비되어있다.


2016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은상(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파주개성인삼은 예부터 품질이 좋다 알려진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인삼으로, 맛‧향‧영양이 뛰어나다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판매되는 인삼은 수확과 선별 및 봉인 작업 시에도 관계 공무원 입회하에 6년근 인삼만을 등급별로 엄선하여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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