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美 증시·유가 영향…3일만에 반등 성공

김은배 / 기사승인 : 2016-06-04 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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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김은배 인턴기자]3일 일본 토쿄 증시가 3일만에 반등했다. 美연준의 미국경제 ‘완만한 상승세’발표로 상승마감한 뉴욕 증시와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따라 상승한 원유 선물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 225 지수는 이날 전일에 비해 79.68 포인트, 0.48% 상승한 1만6642.2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의 파스토리가 크게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다. 하지만 미국 추가 금리인상 결정에 주요한 파급을 미칠 5월 고용통계 발표를 앞두고 관심 분위기가 퍼지면서 거래가 부진해졌다.


2일 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가 금융정책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금융완화 조치를 시행했기 때문에 정책을 현상유지 시킬 것이라는 시장 예측대로였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가 원유 증산의 현상유지를 보류했으나 원유 선물 시세가 상승 기조에 있기 때문에 실망 매물은 한정적이었다.


5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5.9% 올랐다고 밝힌 파스토리가 7% 크게 상승하면서 지수를 76포인트 끌어올렸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도 사흘 만에 상승 전환해 전날보다 42.95 포인트, 0.36% 상승한 1만2407.90으로 장을 마감했다.


TOPIX 역시 3일 만에 반등에 성공해 전날대비 5.42 포인트, 0.41% 상승한 1337.23으로 장을 마쳤다.


소니와 JT, 오노약품, 다케다 약품이 상승했고 페프드림은 급등세를 나타냈다. 고마쓰와 구보타도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도시바와 소프트 뱅크, 신일철주금, 도쿄가스 등은 여전히 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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