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4일 ‘웃는얼굴 아트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 음악 콘서트’를 개최하며,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 아카데미’도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관계자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되며 음악콘서트 등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오는 3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복지 아카데미에서는 국민연금공단 강석희 노후준비 전문강사의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설계’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이 공동대표의 ‘왜 역동적 복지국가인가?’ 강의가 각각 열린다.


특히 이번 복지아카데미에서는 정부 3.0시책에 따른 현장 중심 사회복지행정 강화 등 사회복지의 변화상을 전망하며 향후 지속가능한 복지 모델 개발과 복지사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갈 예정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숨은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께 늘 감사드린다”면서 “일에 대한 자부심, 보람과 함께 주민중심의 현장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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