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경남 사천시보건소가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보건소 대상 업무 평가’에서 종합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성과와 사례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이달 28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장, 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담당자 및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하게 된다.


이는 사천시보건소가 그동안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주민 의견수렴을 통하여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결과다.


이전에도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2012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우수기관 선정, 2013년 경남도 건강증진사업평가 최우수보건소 선정, 2014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 명실상부한 시민 건강 증진 기관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건강 증진 서비스 발굴 및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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