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수상한 ‘바람의나라 연’ YouTube Works Awards 트로피 (사진=넥슨)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넥슨이 구글이 개최한 ’2020 유튜브 웍스 어워즈(YouTube Works Awards)’에서 ‘바람의나라: 연’ 캠페인으로 ‘베스트 유튜브 액션 유도’ 부문을 수상했다.

넥슨이 수상한 베스트 유튜브 액션 유도는 유튜브의 액션 중심 광고 포맷을 활용하여 온라인 상에서 사이트 방문, 가입, 프로모션 참여, 구매, 앱 다운로드 등 직접적인 전환을 유도하고, 캠페인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한 캠페인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론칭 캠페인은 넥슨이 게임 출시 소식과 함께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를 다시 각인하는 동시에 이슈화를 통한 게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구글, 그랑몬스터, 나스미디어와 협업해 진행한 캠페인”이라며 “엔터테이닝한 크리에이티브와 목표에 집중한 유튜브 상품의 활용, 빅모델에 의존하지 않은 효율적인 광고 콘텐츠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선 넥슨 PG2마케팅팀장은 “팀원들과 캠페인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고민하며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특히 개발사에서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제작해주신 양질의 리소스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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