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BNK경남은행은 2일 두동지구 준공에 기여한 공로로 사업시행자인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동지구는 167만7000㎡(약 51만평) 규모에 4238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 첨단물류단지이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원 약 167만㎡ 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약 2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등 원활한 자금 조달을 했다.

또 11개 입주 기업의 토지매입비용 약 722억원을 지원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두동지구 사업 현장에서 열린 두동지구 준공식에 참석해 하승철 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 대해 황윤철 은행장은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물류 클러스터’가 두동지구에 조성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BNK경남은행이 대한민국 글로벌 물류단지의 중심이 될 두동지구 준공에 기여해 뿌듯하다. 첨단물류단지와 주거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활성화와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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