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한국감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장마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이달 급여 10%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임원 및 실·처·지사장 등 간부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감정원의 설명이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코로나19 및 수해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소외계층 감염예방 물품 지원 △대구시 1억원 기부 △수해 복구 성금 1억원 지원 △전국지사별 관할지역 코로나 성금 및 물품 지원 △(대구)지역화폐 발급행사 실시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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