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유카로오토모빌이 지난 18일 산학협력 활동 일환으로 동의과학대에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차량과 실습 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차량 기증식에는 유카로오토모빌 한호종 대표와 임직원,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과 정교수진, 산학 협력팀 관계자 등 40여명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유카로오토모빌과 동의과학대는 지난 2012년 7월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현장 실습 지원, 교육 관련 자문, 취업 특강 등 다양한 정보 교류 및 협력을 이어왔으며 유카로오토모빌은 동의과학대 졸업생 중 우수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카로오토모빌 한호종 대표는 “이번 실습 차량 및 교재 기증을 통해 유카로오토모빌과 동의과학대가 우호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폭스바겐 공식 딜러로서 동의과학대와 긴밀한 협력으로 핵심 인재 양성 및 지역과 상생하는 선도기업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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