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커피 전문 카페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에서 신메뉴 ‘오키나와 흑당 버블티’ 4종을 선보여 화제다.

올봄 국내 카페 업계는 대만에서 시작된 달콤한 버블티의 인기가 대단하다. 셀렉토커피는 일반 흑설탕이 아닌, 기존 시그니처 메뉴에도 사용해왔던 ‘오키나와 흑당’을 활용해 더 건강한 풍미의 흑당 버블티를 완성하며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셀렉토커피의 신메뉴 ‘오키나와 흑당 버블티’ 라인은 오키나와 흑당만의 달콤함과 풍미, 영양을 음료 한 잔으로 물씬 느낄 수 있다. 신메뉴 구성은 ‘오키흑당 밀크티’, ‘오키흑당 녹차라떼’, 오키흑당 카페라떼‘, ’오키흑당 딸기 밀크티‘ 등 총 4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밀크티 베이스에 셀렉토커피만의 건강한 흑당으로 더 특별해진 ‘오키흑당 밀크티’는 흑당 시럽이 흘러내리는 비주얼이 소비자의 시선과 입맛 모두 끌어당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달콤한 맛은 폭넓은 취향을 공략하며, 쫀득한 타피오카 펄로 먹는 재미와 풍성함까지 더했다.

‘오키흑당 카페라떼’는 셀렉토커피의 뛰어난 커피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콜드브루를 함유해 커피를 좋아하는 고객의 취향 저격 메뉴다. ‘오키흑당 녹차라떼’는 은은한 녹차 향이 매력적이며, ‘오키흑당 딸기 밀크티’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고객을 사로잡는다. 두 메뉴는 non-coffee 메뉴이면서 동시에 화려한 색감과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도, 최근 인기를 끈 흑설탕 버블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금까지 이런 흑당은 없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한다. 타 브랜드 흑설탕 버블티와는 달리 셀렉토커피만의 특색을 갖춘 ‘오키나와 흑당’이 건강함까지 더해주기 때문이다.

오키나와 전통 방식 그대로 제조해 더 특별한 셀렉토커피의 오키나와 흑당은 비타민·미네랄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비정제 흑당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오키나와 흑설탕 라떼’를 포함 다양한 메뉴에 사용 중이다. 건강과 달콤함 모두 잡은 셀렉토커피만의 시그니처 포인트로 자리 잡으며, 수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요인이기도 하다.

셀렉토커피의 관계자는 “오키나와 흑당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가 기존에도 사랑받아온 만큼 현재 국내 시장을 휩쓴 흑설탕 버블티의 열풍에 적합한 메뉴를 준비했다”라며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메뉴 경쟁력으로 국내 소비자를 사로잡아왔듯이 이번 시즌메뉴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a40662@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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