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사용자의 눈동자 색상에 따라 발색이 달라지는 새로운 렌즈가 등장해 화제다.

대한민국 대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다비치안경체인은 개인의 눈동자 색에 따라 발색에 차이가 있는 ‘텐텐 이너리스 컬러 렌즈’를 선보였다.

이너리스 컬러 렌즈는 ‘내 홍채 안에서 빛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용자의 홍채 색상 및 밝기에 따라 저마다 다르게 발색 돼 나만의 개성 있는 눈빛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12.5mm의 스몰 사이즈 그래픽 직경이 적용돼 서클 라인이 없어 홍채에 컬러만 자연스럽게 내려앉는다. 눈동자와 렌즈의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홍채의 밝기에 따라 청초 또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를 믹스한 ‘이너리스 애쉬’ ▲ 그레이와 핑크 패턴의 ‘이너리스 펄핑크’ ▲ 블루와 그레이 컬러를 조합한 ‘이너리스 스카이 등 총 3종으로 구성돼있다.

다비치안경의 관계자는 “텐텐 이너리스 컬러 렌즈는 사용자 본인의 홍채 색 및 밝기에 따라 발색이 달라지는 퍼스널 컬러 렌즈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눈빛을 연출할 수 있게 해준다”며 “출시 전 테스트 단계에서 착용감 및 디자인에 대한 좋은 반응을 얻어 10대를 위한 텐텐 렌즈 시리즈의 새로운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비치안경은 텐텐 이너리스 렌즈 출시를 기념해 절반가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다비치마켓에 가입 또는 로그인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매장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다비치안경은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품질은 향상시킨 3일/3주 착용 렌즈 '뜨레뷰'를 비롯해 10대 고객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텐텐’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렌즈를 출시하고 있다. 전문적인 검사를 진행해 고객의 눈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권장하는 것도 다비치안경의 경쟁력을 더한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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