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파주NFC 방문 사진.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9일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 파주NFC에서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이사, 뉴고려병원 의료진 등 운영진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공단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내국인ㆍ외국인 경증환자를 돌보기 위해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를 지난 3월부터 파주NFC에서 운영해 왔다.

파주NFC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3월24일부터 오늘까지 완치 11명, 병원이송 3명 등 총 25명의 외국인 환자와 한국인 5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뉴고려병원(김포시 소재), 복지부, 환경부, 국방부, 파주시 경찰서 등과 협력해 외국인 환자치료를 위해 노력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안성으로 이전하는 우리은행 연수원에서도 관리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입소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돼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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