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건강기능식품 시장’ 영업전쟁 시작

김민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05-07 17: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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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최근 각광받는 '건강기능식품'을 내세워 5월 가정의 달 건기식 영업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7일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눈에 띄게 확대됐다올해 건강기능식품 부문 중심의 영업 호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건기식 중심 영업 확대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15대 브랜드 30여종의 건강식품을 비롯해 실내 운동기구, 보양식 재료 등의 건강관련 품목을 선보이는 건강 박람회를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3개월 간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건강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신장했다특히 건강즙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400%나 급증했고 보양식 수요가 늘며 전복과 건약재의 온라인 매출도 각각 112%, 90%씩 큰 폭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이마트도 어버이날을 겨냥해 이날부터 일주일간 건강기능식품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각 지점을 통해 '휴럼 홍삼정 스틱'을 2입과 '고려은단 면역 비타민'을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JW생활건강이 7일 오픈한 '마이코드몰'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는 이날부터 건기식 전문 쇼핑몰 마이코드몰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건기식 영업활동을 시작한다.

 

JW생활건강은 마이코드몰을 통해 앞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오메가3 등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제품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마이코드몰 운영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도 자체 온라인몰 ‘CJ더마켓을 통해 '한뿌리' '리턴업' 'BYO유산균' 선물세트를 출시하며 이달 말까지 건기식 선물세트 기획전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면역력 관리 등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가정의 달 선물로 건기식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CJ의 대표 건기식 제품들을 통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특별함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도 지난 2017년부터 관리해오던 자체 온라인몰 ()’ 운영을 이달부터 확대할 계획이다. 정몰은 정관장 홍삼을 비롯한 비타민,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건강식품 전문몰로서 엄선 된 헬스푸드, 안심 먹거리 등 약 50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출처=식품의약안전처)

 

한편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규모는 CAGR 7.3% 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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