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무한경쟁이 시작됐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분양열기가 다소 주춤하자 건설사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자에 입맞에 맞춘상품들을 내놓고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1세대 오피스텔이 공간만 제공했다면, 2세대 오피스텔은 풀옵션으로 하드웨어를 갖추었고 3세대 오피스텔은 풀옵션은 기본으로 부대시설과 서비스까지 하드웨어아 소프트웨어를 갖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경쟁이 심화될수록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

20년간 택지지구의 소형주택을 주로 공급해온 가림종합건설은 국내에서 보기드문 방식인 후분양 위주로 공급해온 건설사다.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해온 노하우를 담아 1인가구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만을 담아 오피스텔 브랜드 가림타워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처음 선보이게 될 가림타워는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51-1번지에 위치한다. 이번 3기신도시 발표로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다. 적용되는 서비스로는 세탁수거배달 서비스, 삼시세끼 식사제공 서비스, 셔틀버스 서비스, 셀프세차 서비스가 적용됐다.

분양 관계자는 실사용자인 임차인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접목된다면, 투자자인 임대인에게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해 모두가 만족할 오피스텔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분양은 올 10월 공급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고양스타필드앞과 원흥역에 마련될 예정이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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