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진우] 지난 6일 우리옷, 우리가락 시민 한마음 대회 본부장 김유석 교수(전남과학대학교)가 총 기획연출을 하였으며, (사)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 협회 광주지부와 (사)한국노인치매예방협의회 광주전남 본부에서 주관한 우리전통과 웰빙건강을 위한 대회가 제이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00세 건강시대에 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각종 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여가단체에서 출전하여 좋은 노인 치매예방문화를 이끄는 대회가 되었다. 총 4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수상 대상은 전남 담양군 수북 삼인산 난타 팀이 수상하였다.

또한 우리옷 입기 모델 선발대회도 개최되었다. 40-50대 빛고을 부분, 60대 이상 시니어 부분, 다문화 부분에 걸쳐 세개의 분야로 나뉘어 한복의 우수성과 독창성, 예술성을 선보였다. 특히, 최고령 박명희(73세)씨는 시니어부분에서 건강한 활동을 선보였으며, 다문화에 참여한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많은 다문화 가족들도 한복입기 대회에 참여하여 성대한 우리전통문화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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