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진우 기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올해에도 ‘건강음료’가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 중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콤부차’가 큰 매출 상승을 보이며 단연 눈길을 끌었다.

최근 미국의 핫트렌드 건강음료로 주목받고 있는 ‘콤부차’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레이디 가가, 린제이 로한 등 건강미로 사랑받고 있는 헐리우드 스타들이 자주 찾기로 유명한 음료다. 현재 유럽과 일본에 급속도로 퍼져가면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다이어트 디톡스 음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콤부차는 본래 고대 중국에서 즐겨 마시던 차로 알려져 있는데, 홍차와 녹차를 우린 물에 효모와 사탕수수 원당을 넣어 발효시켜 만든 천연 발효차로서 발효할 때 생기는 모양이 꼭 버섯과 같다 하여 ‘콤부(Kombu: 홍차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콤부차는 유산균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글루쿠론산 함유로 해독 효과가 있어 체내 다양한 독소를 외부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에 건강음료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주목 받았다. 아임얼라이브는 100% 신선한 자연 유래 원료만을 사용하여 자연 본연의 맛을 재현했고 당도 및 산도의 최적화 블렌딩 기술을 가지고 있어 목 넘김이 좋은 탄산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코아바이오가 100억여원을 투자해 설립한 콤부차 전문 생산 기업으로 현재 특허 받은 발효기술과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문 발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온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점차 오프라인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아임얼라이브는 ‘SSG 푸드마켓’, ‘스타필드 PK마켓’ ,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현대 아산병원 H마트’에 입점 되어 있다.

한편, 아임얼라이브의 한 관계자는 “콤부차는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다양한 유익성분들이 새롭게 생성되거나 증가되는 것이 연구 논문을 통해 확인된 만큼,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음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현재 아임얼라이브는 많은 소비자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지점 내 입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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