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무료대출상담사이트 대출천국이 ‘위기탈출 솔루션’을 선보이며 소비자가 안전한 대출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29일 밝혔다.

대출천국의 ‘위기탈출 솔루션’은 낮은 신용등급의 금융 소비자가 대부업체 거래 시 불법사채업자와의 거래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게 대출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출직거래 시스템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서민금융 소비자들이 실시간 상담 및 대출을 할 수 있게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천국 측은 “낮은 신용등급과 급한 상황으로 인해 불법사채업자들의 꾐에 빠지기 쉽다”면서 “안전거래를 할 수 있도록 타 금융서비스와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출천국에서는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대부업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대출천국대부중개 서비스를 통해 사회안전망 확보에 기여하는 중”이라며, “소비자 이용실적이 현재까지 약 15만 건에 이르고 있고,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한 거래를 위한 대출직거래 시스템을 개발한 대출천국은 2017년 대전에서 시작하여 2018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했다. 기술팀, 영업팀, 광고팀으로 나뉘어진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8 올해의우수브랜드대상 대부중개부문 수상을 한 바 있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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