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아르테 누오보·아르테 숏·아르테 4in1 라인업

▲ 네파 아르테 누오보(제공=네파)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네파가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대비해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아우터를 소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다운자켓과 코트의 장점을 결합한 구스코트(구스 다운자켓+코트) 아르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스탠다드한 겨울 아우터의 정석을 보여주는 롱 기장의 아르테와 함께 미디움 기장에 부클의 포근함이 더해진 아르테 누오보, 숏 기장의 아르테 숏, 4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아르테 4in1까지 총 4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아르테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르테 누오보는 트렌드를 강타한 포근한 부클 소재를 접목했다. 친환경적인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를 활용한 겉면과 부클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트렌디함을 더했다. 또한 라쿤 퍼가 3cm 높이로 들어가 있다. 탈부착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퍼를 떼고 기본형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허리 벨트로 슬림한 실루엣 연출도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인디고 핑크, 모스 그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6만9000원이다.

아르테 숏 다운은 친환경적인 리사이클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를 사용했다. 3in1이 가능한 내피 다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에는 4cm 높이의 라쿤 퍼가 적용됐으며 탈부착이 가능하다. 블랙, 아이보리, 인디고 핑크, 모스 그레이 등의 컬러로 출시됐다. 소비자 가격은 45만9000원이다.

아르테 4in1은 무려 4가지 방법으로 착장할 수 있는 다운이다. 친환경 고어텍스 인피니움 소재가 적용된 외피를 겨울용 바람막이와 같이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외피와 분리되는 내피 다운의 경우 리버시블 제품으로 퀼팅면과 솔리드면 2가지 디자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블랙, 라이트 베이지, 다크 그린 컬러로 구성됐다. 4cm 폭스 퍼 또한 탈부착 가능해 머플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69만원이다.

롱다운 아르테 다운은 친환경 고어텍스 소재와 전체 심실링을 적용해 방수가 가능하다. 폭스퍼를 별도 머플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아이보리, 네이비 등이다. 가격은 63만원이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새롭게 공개된 아르테 컬렉션은 아르테 패션위크를 컨셉으로 마치 올 겨울 트렌드를 이끌어갈 하나의 겨울 아우터 패션쇼를 보여주듯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출시됐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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