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일환

▲ 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롯데마트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소비 촉진을 함께 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산물 소비 촉진 쿠폰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가 만나 롯데마트 농산물 현황 및 농산물 쿠폰 행사 진행 관련 티미팅을 가졌다.

이후 롯데마트 서울역점 신선 식품 매장으로 이동한 이재욱 차관은 농축산물 소비촉진 현장을 방문하고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동향 및 물가를 점검했다. 

 

이번 쿠폰 행사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 농·축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쿠폰을 사용하면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농·축산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마늘, 감자, 양파, 복숭아, 고구마, 돼지고기 등 일부 품목은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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