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국회의원 후보.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이번에는 꼭 투표하시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방 사장은 동작을 유권자이다. 그런데 투표하시는 걸 본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선일보의 저에 대한 부당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동작을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의도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선일보’를 이용해 여론을 왜곡하려는 것은 비겁하다”며 “언론을 사유물처럼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라며 “저를 떨어트리고 싶으면 조선일보 뒤에서 움직일 것이 아니라, 투표장에서 유권자로서 한 표를 행사하시면 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언론사 재벌도 한 표, 흑석시장의 상인 분도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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