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프로젝트, 카테고리별 신제품 동시 공개
카퓌신 백, 트위스트 백 등 한정판 제품 출시

▲ 루이 비통 1층 팝업스토어 전경(제공=롯데백화점)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롯데백화점이 해외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과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2주간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1층, 1층, 4층 총 3개 층에 걸쳐 루이 비통의 카테고리별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잠실점 에비뉴엘은 올해 1월에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4층에 신규 오픈했다. 7월에는 1층 여성 매장을 리뉴얼해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3개 층에 걸쳐 여성٠남성 컬렉션을 비롯해 향수, 주얼리 등 루이 비통의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잠실점 에비뉴엘에서만 구매 가능한 루이 비통 2021 여성 크루즈 컬렉션의 카퓌신 백, 트위스트 백, 플랫 샌들 등의 한정판 제품을 만날 수 있다.

1층에서는 2021 여성 크루즈 컬렉션 ‘게임의 시작’과 볼트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하 1층에서는 남성 향수 ‘메테오르’를 포함한 루이 비통 여성٠남성 향수 컬렉션 팝업을 진행한다. 또한 4층에서는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진행하는 2021 프리-스프링 컬렉션의 모노그램 파스텔 컬렉션, LV 태피스트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루이비통의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의 특성을 살린 각각의 컨셉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별한 프로젝트와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유치에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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