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진우] 한해를 마무리하며 연말 회식, 소규모 모임, 송년회 모임이 한창인 가운데,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부담 없고, 색다른 연말 식사를 위해 양고기 숯불구이 전문점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값비싼 소고기와 기름진 돼지고기를 대체하는 구이 전문점으로 건강과 맛을 찾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점과 강남점 2곳 직영으로 운영되는 ‘고메램’은 프리미엄 양고기 숯불구이 전문으로, 연말을 맞아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만남의 장소로 인기 있는 대표 지역인 강남역과 코엑스 삼성동에 위치한 고메램은 지역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고메램은 호주산 냉장 생 양고기만을 사용하며,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12개월 미만의 램(Lamb)으로 철분, 아연 등 면역력 증강을 돕는 영양 보양식이다.

업체 측은 “양고기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연말 잦은 모임과 불규칙한 식사에 균형 잡힌 식단이 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고메램은 양 특유의 잡내를 제거하고, 고메램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남녀노소, 양고기 입문자 모두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강남점은 최고급 등급인 MB7 와규의 다양한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연말 회식 및 모임에 특화된 강남점은 프라이빗 룸이 있어 소규모 모임부터 최대 30인의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룸은 LG 스타일러를 구비해두는 등 세심한 고객 감동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또한 삼성점은 50인 내외의 단체 회식으로 매장 전체를 대관하여 2019년을 프라이빗하게 마무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