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국내 발포주 시장 선도 브랜드 필라이트가 본격적인 2020년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하이트진로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의 새로운 브랜드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규 TV광고는 23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IPTV 등을 통해 방영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말도 안되지만, 놀라운 상쾌함’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라운 맛, 가성비, 판매량으로 검증된 브랜드 강점을 물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시원, 상쾌하게 날리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필라이트 캐릭터 ‘필리 3형제’의 워터 탭댄스가 눈길을 끈다.

3개월에 걸쳐 제작된 이번 안무는 귀여운 필리 캐릭터를 살리면서 제품의 시원하고 상쾌함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초록색, 파란색, 오렌지색의 귀여운 필리 3형제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신나게 탭댄스를 추고 있다.

이때 냉장고 문이 열리는 장면으로 전환되며 춤추던 필리들은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필라이트 바이젠으로 변신하고 시원하게 필라이트 후레쉬를 마시는 모델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시즌에는 보이그룹 IN2IT(인투잇)의 현욱을 새로운 얼굴로 발탁해 필리 캐릭터와 함께 새롭고 다채로운 브랜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필리 댄스를 제작했다”며 “다변화 하는 주류시장에서 필라이트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하여 2020년 필리를 중심으로 강력한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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