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사옥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신연식 부행장(우측)과 소상공인연합회 배동욱 회장(좌측)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신한은행은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서울시 동작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과 착한 소비자운동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패 전달받았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과 같은 마케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 4월말부터 ‘착한 소비자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시행하지 않은 회의 및 워크샵 관련 비용 약 15억원을 본점과 전국 영업점 인근 음식점, 카페, 동네 가게 등에 선결제하고 재방문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을 돕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을 도우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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