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소속 신진학자 30여명 대상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운영 등 연구 지원금 사용 예정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사진 왼쪽)과 김춘식 한국언론학회장이 방송학회발전지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현대홈쇼핑)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현대홈쇼핑이 방송 학계 발전 지원을 위해 나섰다.

현대홈쇼핑은 7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학계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학회 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 김춘식 한국언론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이 전달한 ‘방송학회 발전 지원금’은 총 1억1000만원이다. 한국언론학회·한국방송학회·한국언론정보학회 등 3개 학회 소속 신진학자 30여명에게 학술지 발간, 학술대회 운영 등의 연구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방송사업자로서 국내 방송 연구활동 활성화와 신진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