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무풍지대…아파트 대체상품 ‘범어자이엘라’ 관심

박숙자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3 11: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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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아파트 분양시장 위축 전망과 함께 추가 금리인하 단행으로 1%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아파트 대체상품 격인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한데 이어 추가 인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당분간 꾸준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여기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아파트 시장에 중점을 둔 강력한 정부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아파텔이 실수요자들의 관심까지 끌고 있는 모습이다.

아파텔의 공급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부동산114 자료를 통해 아파트의 대체상품 격인 주거용 오피스텔의 공급 물량을 살펴보면 올해 1~3분기 전국적으로 분양한 전용면적 40㎡초과 주거용 오피스텔은 1만1721실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물량(8,995실)과 비교해보면 2,726실 더 많이 공급된 셈이다.

단지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더라도 아파텔의 약진이 눈에 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는 청약 접수 결과 849실 모집에 무려 2만2,492명이 몰리며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59㎡에서 15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이보다 앞선 5월 대구 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선보인 ‘수성범어W 오피스텔’도 전용면적 78~84㎡로 구성된다. 이 단지 역시 528실 모집에 4,827명이 접수하며 평균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11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약 10분거리에 있으며,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 대구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국채보상로와 동대구로와도 인접해 있어 차량 이동이 수월하고,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와 신천대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수성점), 수성구청, 범어역 상권 등이 있으며, 도보권에 도심 속 숲길인 ‘야시골공원’(옛 시민근린공원)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도보 약 1분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구중, 청구고, 중앙중, 중앙고, 대구여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의 경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루프탑에서 탁 트인 야경 조망이 가능한 옥상캠핑장이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전체의 20%가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시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오는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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