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발렛파킹(주차대행)서비스는 호텔 또는 공항 등 특정 고급 식당 등 서비스업종에서 생활화됐다.

특히 서울 전 지역 등 도심지역에서는 손쉽게 주차대행을 접할 수 있게 되었을 정도다.

그러나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사고가 났을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전문보험 부족한 실정이다.

부득이한 사고, 업무상 과실 등이 발생했을 경우 전문보험이 없어 고객은 확실한 사고 보상을 받지 못하고 주차대행 사업자는 한번의 실수로 사업전체가 위태로워지는 경우가 많았다.

전문보험이 뚜렷하게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차대행 사업자는 주차장 배상책임보험 및 대리운전보험, 탁송보험 등 대체하여 보험에 가입한 후 업체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편법이고 불법 보험사기에 해당한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해상화재보험은 한국대리운전업협동조합과 연계해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해 국내 유일의 주차대행(발렛파킹)전용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발렛파킹 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주차대행 서비스 제공 사업자가 고객의 차량을 수탁, 인도받는 시점에서 다시 고객에서 인도하는 발렛파킹 업무 중 발생하는 사고로 부담하는 대물, 렌트(특약), 대인(특약) 법률상 배상책임을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발렛파킹 전용 보험이 없었기 때문에 발렛파킹 서비스 중 경미한 사고 발생 시 고객과 기사 사이에 마찰이 잦았고 기사와 고객의 잦은 마찰로 인해 발렛파킹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와와와발렛시스템은 국내 유일 발렛파킹 전용 보험을 통해서 사고 발생 시 확실한 사후 처리와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지켜 나가고 있다. 또 부정적이었던 발렛파킹의 인식을 점차 바꿔 나갈 계획이다.

상기 내용과 관련된 문의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대리운전업협동조합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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