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헐과 함께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 진행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LG전자가 재능있는 젊은 뮤지션을 발굴, 육성하는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MZ세대 뮤지션 헐(H.E.R)LG전자와 함께 젊고 재능있는 뮤지션과 함께 음악을 완성해가는 온라인 뮤직 콘테스트다.

 

헐은 지난해 21세의 나이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R&B 앨범상과 최우수 R&B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그는 MZ세대와 소통하는 Life’s Good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됐다. 헐은 ”Life’s Good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맘에 들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젊은 예비 뮤지션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Life’s Good을 주제로 직접 16마디의 곡을 만들고 가사를 붙였다. ’때로는 확신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삶은 좋아(Life’s good even with all my doubts)‘, ’어쩌면 문제들을 마주할 수 있겠지만 우린 해낼 수 있을 거야(There may be some problems that we have to face. I know we'll make a way)‘ 등 헐은 이 시대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globallg)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 / lg_global)에 공개한 곡을 악기로 연주하는 영상이나 작곡을 완성한 음원을 917일까지 해시태그(#LifeisGoodMusic_LG)와 함께 본인의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려 콘테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후 헐이 참가자 3명을 선발해 함께 곡을 완성하게 되며, 이 모든 과정은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음악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MZ세대의 창의력과 열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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