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빌딩 안에서도 5G 터진다…정부 “5G전략으로 경기침체 극복”

김민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9 10: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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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는 올해 안에 지하철, 백화점 등 2000여개 시설에 5G 기지국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논의를 통해, 재택근무, 비대면 진료, 온라인 예배 등 보다 광범위한 인터넷 구축망이 필요해진 때, 5G가 돌파구를 찾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전략 사업 본격적 육성을 위해 예산 6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향후 원격재택근무, 비대면 진료 등이 일상화되는 시대를 대비해, 탄탄한 5G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발굴 등을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통신사들은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해 지하철, 공항, 백화점, 중소형 건물 등 2000여개 시설에 5G 실내 기지국을 설치한다. 또한 상반기 투자규모를 기존 예상액 2.7조원보다 50%가량 높은 4조원으로 확대하고, 영세사업자·소상공인에 약 4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상황을 5G+ 전략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범부처·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 중인 사업들은 연내 기획재정부의 예산심의 과정을 거친 이후 확정될 예정이며,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는 교육부와 국방부가 처음으로 함께 참여한 방책이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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