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전 경희대 교수 강연 사진.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이경전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를 초청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조찬강연회는 중기중앙회 임직원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마인드 제고를 위해 열렸다.

이 교수는 카이스트 경영과학과 학·석·박사, 서울대 행정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경희대 경영대학 정교수, 빅데이터연구센터 소장,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장 등에서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 주소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디지털 전환은 CEO의 필요성 인식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중소기업중앙회가 CEO를 움직이고, 기업이 기업을 움직여 파급될 수 있도록 트리거(trigger)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중소기업 지원에 있어서도 디지털 전환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임직원부터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를 직시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