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인하홈플러스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못된고양이 인하홈플러스점은 인하대학교 정문과 수인선 인하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학생 고객들의 방문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권이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홈플러스 쇼핑객 및 지역 주민들의 방문 또한 많을 것으로 보인다.

못된고양이는 인하홈플러스점 오픈을 맞아 겨울용품 핫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매장을 알리고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해당 이벤트는 3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못된고양이 인하홈플러스점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증정된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20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가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매장이 홈플러스 인하점 1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학생과 쇼핑하는 고객들이 접근하기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못된고양이]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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