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LH는 28일 한국 데이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LH토지주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매년 높아지는 공공데이터 수요에 맞춰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한 팀당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LH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개발 2개 부문이다.

신청방법은 LH홈페이지 내 경진대회 공고문에서 지원서 양식 작성 후 접수담당자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이며,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개발 각 부문별로 4팀씩 총 8팀의 우수작을 7월중 선발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1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 1:1 멘토링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또는 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LH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LH>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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