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빨라진 여름을 대비해 일찌감치 쿨링 기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이너웨어가 주를 이뤘던 예전과 달리 폴로티셔츠, 집업 등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다양한 스타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이다.

네파는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의 계절적인 요인을 폴로티셔츠에 반영, 기능성으로 새롭게 풀어낸 썸머폴로 ‘프레도 폴로티셔츠’를 출시했다.

썸머폴로라는 타이틀이 있는 프레도 폴로티셔츠는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면 소재 폴로티셔츠의 단점을 기능적 소재로 보완해 여름에 제격인 썸머폴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였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썸머폴로 프레도의 가장 큰 특징은 시원함으로 무장한 냉감 기술력과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하는 디자인이라 볼 수 있다.

프레도는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Trizar Chill) 원사를 사용해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원사와 땀이 결합 시 즉각적인 흡한속건으로 쿨링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부드러운 감성의 멜란지 컬러와 쾌활하고 산뜻한 느낌의 솔리드 컬러까지 총 20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스타일링에 용이하다.

카라 앞쪽에 플렉스 키퍼를 적용해 항상 단정하고 맵시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했으며, 밑단에는 트임을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도 살리고 착용감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네파는 메인모델 전지현씨와 함께 여름철 폴로티셔츠를 활용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다양한 착장의 화보컷을 제품과 함께 공개했다”며 “화보에서처럼 다양한 스타일 변신이 가능한 썸머폴로 프레도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착용감과 스타일리시함은 유지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네파]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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