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함용문 부행장(왼쪽)이 김영수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NH농협은행은 전날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보훈회관에 위치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를 찾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함용문 부행장은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6·25전사자 유해 발굴과 유공자분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유족회 기부금 전달 이외에도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배지 달기 캠페인 동참했고, ‘감사 그리고 기억’ 정기예금 상품 출시, 참전유공자 사랑의 집 고쳐 드리기 등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을 위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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