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국방문화예술협회(장순휘 회장)는 지난 23일 춘계 역사안보탐방행사를 위해 강화도를 찾았다.

항몽투쟁의 전적지인 고려궁터와 외규장각 및 유서깊은 전등사를 둘러보았고, 조양방직공장터도 방문하여 근대사의 흔적을 살펴보았다.

평화전망대를 방문하여 서해의 NLL을 지키기위해 순직한 천안함 55용사들에 대한 추념을 하였고, 북한 황해도 지역을 바라보며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기도 하였다.

장순휘 회장은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평화적인 남북관계가 발전될 수 있다”며 “나라가 있어야 문화도 예술도 있는 것이기에 안보의 중요성을 마음에 간직하는 강화도 춘계탐방이었다”고 강조했다.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 rare012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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