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2018년 11월 코시스이 발표한 '자녀유학에 대한 견해 및 이유'에서 과반수 이상의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자녀의 외국 학교 입학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만큼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국대학에 입학해 공부하는 것을 원하거나 편입이 예정에 두고 있다면 공인인증 영어시험에 대해 정보를 모으고 있을 것이다. 공인영어시험은 공적으로 신뢰를 받는 시험이다. 공인영어시험은 본래 쓰는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치루어 지는 시험이다. 공인영어시험은 진학, 취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공무원 시험대체로 활용돼 응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공인영어시험은 주최하는 나라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준비하는 외국 대학에 따라 응시하고자 하는 시험이 다를 수 있다. 공인영어시험은 총 12가지로 구성돼 있다.

토익(TOEIC)

가장 먼저, 토익은 가장 대중화된 영어시험으로 미교육평가위원회(ETS, 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상업, 국제 공용어로 영어 숙달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시험이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 어휘 위주의 테스트고 청취력을 중요시한다.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과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 능력을 체크해 국내에서도 직원을 채용하고 평가하는 목적으로 많이 이용된다.

▲(출처=픽사베이)

대학진학 및 이민 수속용의 아이엘츠(IELTS)

아이엘츠는 영국 문화원, 캐임브리지 대학교, 호주 IDP 에듀케이션에 의해 공동 개발되고 관리 및 운영되고 있다. 이는 토플과 비슷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아이엘츠는 대체로 대학진학 및 이민 수속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로 구성돼 있으며 아카데믹 모듈, 제너럴 모듈이 있다. 아카데믹 모듈은 정규 대학 유학용으로 적합하고 제너럴 모듈은 영어권 국가로의 이민이나 연수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실생활 영어 중심의 테스트다.

SAT

란 ETS 산하 경영대학원 입학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이다. MBA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준비하는 시험이다. 는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응시자의 사고력과 영어 구사능력을 한꺼번에 평가하는 테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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