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소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10조 클럽'에 가입 소식을 알렸다.


따라서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 4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0.69%) 상승한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에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30조1,094억원, 영업이익 13조7,213억원, 순이익 10조6,4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올해 SK하이닉스는 서버용 D램과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중심으로 신규 공정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네이버 증권정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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