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알쓸신잡2' 페이스북)

[스페셜경제= 서수진 기자] '알쓸신잡2' 유희열이 ‘썰전’의 애청자라고 밝혔다.


유희열은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유시민 작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썰전’의 유시민은 최고의 예능인”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유시민 작가의 굉장한 팬이다. 프로그램을 결정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부분이 유시민 작가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썰전’을 즐겨본다. ‘썰전’은 세상 사는 이야기가 가장 다른 어느 프로그램보다 재밌었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이 프로그램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다르다"고 힘줘 말하며 "MC라는 롤 자체가 여기에 맞는 건지 모르겠다. 다른 프로그램은 진행을 하고 분량을 조절하고 방송 전체의 방향성을 이끌어가는데, 여기서는 MC라기보다는 '리스너'가 정확한 표현일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알쓸신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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