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보미건설이 노량진에서 선보인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소형 오피스텔 ‘노량진 드림스퀘어’의 청약이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인터넷 전자청약으로 진행된 청약에서 이 오피스텔은 최고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추후 당첨자 발표는 12월 11일, 계약은 12월 12~13일 양일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A타입의 선호도가 높게 형성된 가운데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1,200만원 대의 합리적인 공급가와 더불어 이번 분양에서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와 계약금 10% 2회 분납 실시 등의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노량진 드림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8층, 2개동, 상업시설과 원룸형 오피스텔 총 598실규모의 전용면적 24.13㎡(구 7.3형), 26.05㎡(구 7.8형) 타입의 소형 원룸형으로 구성된다.


12월 1일 오픈 당일 3,500명이 운집하는 등 주말 내내 문전성시를 이룬 홍보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대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보미건설은 따뜻한 난로와 바람막이 텐트를 준비해 방문객들이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도 선보였다.


목동과 위례신도시, 인천 논현 등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주택을 공급하며 신뢰를 쌓은 보미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16-1 외 8필지에서 선보이는 노량진 드림스퀘어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한강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한 가운데 실내에 안목치수가 적용돼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된다.


노량진역 1분 거리를 터로 택한 가운데 이 오피스텔은 노량진역 지하철 1, 9호선과 서부선(예정)의 트리플역세권을 품어 직장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서울지하철 9호선의 경우 서울시 역세권 중 아파트 매매, 전세, 상가 가격의 최고가를 모두 기록하고 있는 황금라인으로 불리고 있어 이 오피스텔의 미래 가치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경전철 서부선(16개역)의 경우 기재부민자적격성 검토(2018년 03월 예정)후 2020년 착공될 예정으로 향후 노량진역 교통망을 한 단계 도약시킬 교통 인프라로 꼽힌다.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도로망과 우수한 접근성을 지닌 가운데 다양한 버스 노선을 바탕으로 서울 전 지역 및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수월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현재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1단계 완료된 가운데 2단계가 진행 중이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아시아 최고,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며 수산시장과 여의도를 잇는 380m 길이의 보도 육교 건립도 예정돼 노량진과 여의도 한강지구를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보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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