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중고차 구매 시 가장 신중하게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로 중고차할부가 꼽힌다. 자금이 부족할 때 중고차전액할부가 유용한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획 없는 중고차전액할부 이용은 오히려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자의 경우 금리가 상당히 높아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중고차브라더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저신용자의 경우 할부 이용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약점을 악용해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7·8등급, 개인회생 등의 저신용자는 중고차전액할부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일정 조건만 충족이 된다면 높지 않은 금리로도 중고차전액할부가 가능하니 중고차 매매상사에 문의를 해 보는 것이 좋다.


관계자는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는 중고차 업체의 경우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들도 원활하게 중고차전액할부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특별 예외승인 시스템으로 최근 3개월간 소득증빙만 되면 높지 않은 금리로도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중고차가 필요한 저신용자 고객의 경우에는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는 업체를 찾아 문의를 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한편, 중고차브라더스는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들로 분업화된 기업형 중고차 전문회사로, 자체 할부사 운영을 통해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를 돕고 있다. 자체 vip 심사자가 직접 신용등급을 심사하여, 잦은 신용조회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 걱정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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